사천지역의 특산주 다래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조현국 대표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시·도지사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5차례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조현국 대표를 비롯한 20명을 2012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조현국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참다래와인의 개발을 시작으로 2008년 경남향토식품경연대회에서 주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전통주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1등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의 대표와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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